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나크 사냥 (문단 편집) == [[루이스 캐럴]]이 쓴 시의 제목 == 어느날 '''"알다시피 스나크는 부점이었으니까(For the Snark was a Boojum, you see)"'''라는 문장을 떠올린 [[루이스 캐럴]]은 이 문장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, 이것을 맨 뒤에 배치한 8부로 이루어진 연작시를 쓰게 된다. 이것이 바로 스나크 사냥. 그야말로 '''한 문장을 위해 지은 시'''. 읽다보면 정신이 [[안드로메다]]로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. 줄거리는 대강 '스나크(Snark)'라는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는 섬에 (이름이 'B'로 시작하는) 여러 인물들(종치기(Bellman, 사냥의 리더격 인물), 은행가(Banker), 도축업자(Butcher, 그것도 비버 전문 도축업자...), 비버(Beaver), 법률가(Barrister), 제빵사(Baker, 하지만 배에 탄 뒤에야 [[웨딩 케이크]]만 구울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종지기의 골머리를 썩인다) 등등)이 상륙하여 스나크를 찾아 헤맨다는 내용이다. 그 와중에 비버 도축업자와 비버는 초기의 갈등을 털고 친구가 되고, 은행가는 [[밴더스내치]]에 습격당해 정신이 나가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마침내 제빵사가 스나크를 찾는 데 성공하지만, 문제는 그 스나크가 하필이면 스나크 중에서도 극히 위험한, 사람의 [[존재의 소멸|존재를 소멸시킬 수 있는]] '부점(Boojum)'이란 변종이라서 그만 제빵사는 영원히 사라져버렸다는 내용이다. '''알다시피, 그 스나크는 부점이었으니까.''' 왠지는 모르지만 [[미 공군]]이 [[냉전]] 초기에 개발한 소련까지 직빵을 놔줄 수 있는 [[순항 미사일]]의 이름이 이 시에서 이름을 따와서 아음속 버전은 [[스나크]], 초음속 버전은 부점이란 이름이 붙어 개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